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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의 대구(對句)시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客愁深 山深水深客愁深 산심수심객수심 산도 깊고 물도 깊으니 나그네 수심도 깊어진다. 김삿갓과 공허스님의 대구(對句) 시(詩)이다. 金笠(김립) 김병연(김삿갓)이 금강산에서 공허(空虛)스님과 음풍(吟諷) 놀이를 했다. 金剛山이란 제제를 가지고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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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시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생들도 같이 태워서 뱃놀이 사작 했다 ㅡ 一杯 一杯 復一杯 한잔 한잔 또 한잔 주거 받거니 술잔을 기울이다 시짓기 놀이를 하는데 ㅡ 김삿갓 ㅡ 平壤妓生何無能 평양기생 너희들 잘 하는것이 무엇인가 기생 ㅡ能歌能舞又能詩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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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겸 스트레스 푸시라고 올리는 김삿갓 시)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머 겸 스트레스 푸시라고 올리는 김삿갓 시) -(욕설모서당)辱說某書堂 -(손님이 찾아왔는데 대접을 안하면 오프라인이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나 이런 욕을 먹을 것 같습니다. 정치가 이 모양입니다. 국민들 대접을 할 줄 모릅니다 ) 書堂乃早知서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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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시인 김삿갓 시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둘 다 그러하여. 사랑은 슬프고 애잔하며 아름다움이 하나인 듯하네. 위의 시는 김삿갓 김병연의 시다. 💠번역을 빼고 한글만 읽으면 다음과 같다. 秋美哀歌靜晨竝 (추미애가정신병) 雅霧來到迷親然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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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아 김삿갓 시화 시 2024.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춘천여성문학 - 김삿갓 문학제 - 비서飛絮 김삿갓1.hwp 10.00KB 2024 춘천여성문학 - 김삿갓 문학제 - 비서飛絮 김삿갓1.hwp 10.0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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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요강시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지낙지파지 기와가 떨어져서 깨졌어요. 師之怒之撻之 사지노지달지 스승이 노하여 채찍으로 때린다고 했어요. 어느날 김삿갓이 시 짓는 소리를 따라 한 양반집으로 들어서자, 양반들은 김삿갓의 초라한 행색을 보고 다들 무시했다. 자신도 시를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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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문학상 수상소감-이제 종아리는 안 맞게 되겠지요 2024.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맞게 되겠지요 해학과 풍자의 시인 난고 김병연 김삿갓 선생이 문득문득 나타나 “너 이놈 네가 소위 김삿갓 시를 연구해서 최초로 김삿갓 박사가 된 정대구 아니냐 그리고 나와 비슷한 시를 쓰는 시인으로 자타가 인정한다면서 그래 내가 내 이름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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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시인 김삿갓 (69)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러져 머리를 숙였구나 둘러보아 유난히 가슴 아픈 곳은 선죽교 개울물이 흐름없이 흐느끼네 선비는 김삿갓의 시를 듣고 나더니, 김삿갓의 두손을 덥석 잡으며 감격 어린 어조로 말을 한다. "선생! 저는 선생께서 시에 이처럼 능하신 분인 줄은 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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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시 32 ~ 35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해 봄을 즐기네. 한자 풀이 紅 : 홍 붉다 桃 : 도 복숭아 白 : 백 희다 李 : 이(리) 오얏 片 : 편 조각 時 : 시 때 春 : 춘 봄 풀이 - 김삿갓이 전라도 어느 마을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커다란 기와집을 찾아갔다.주인은 나오지 않고 계집종이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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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의 시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월에 구월산을 가니 九月山光長九月이라 / 구월산 빛은 장 구월이구나. 황해도 구월산은 단풍으로 유명한 산인데, 김삿갓의 이 시와,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과 그리고 노천명, 양주동 등 몇 사람의 구월산 시나 산문을 보고 통일이 되면 맨 먼저 구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