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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해학시(諧謔詩) 김삿갓이 한 서당을 찾아갔으나 박대를 당하자 한시로 빗대어 해학적인 작품을 남기고 떠난다 즉 어떤 훈장에게 욕을 바가지로 한다는 이 한시는 우리말로 발음할때 욕설이 되는데, 한자의 뜻은 점잖게 서당 훈장을 꼬집는 내용이다...

어느 추운 겨울날 김삿갓이 시골 서당에 찾아가 재워주기를 청하나 훈장은 미친 개 취급을 하며 내쫓는다. 화가 치민 김삿갓이 더러운 욕설시를 한 수 써 붙이고 나온다. (소리 나는 대로 읽어야 제 맛이 난다) 書堂來早知 서 당 내 조 지 (서당은 내좆이...

면 早知라. 자지면 만지고, 보지면 조지라. 풀이 : 혼자 알려면 늦게알고, 물어보면 빨리 알게된다. ◈ 서당 욕설시(辱說某書堂) ◈ - 김삿갓 (1807~1863)-金炳淵 ★추운겨울 서당찾아재워달라니 미친개 취급을 하며 내쫓아서 ★욕설시를 써 붙이고 나왔다...

시골 서당에 찾아가 재워주기를 청하나 훈장은 미친 개 취급을 하며 내쫓는다. 화가 치민 김삿갓이 더러운 욕설시를 한 수 써 붙이고 나온다. - 김삿갓 (김병연 1807∼1863) - 書堂來早知 서당내조지(서당은 내좆이요) 房中皆尊物 방중개존물(방중은 개...

도대체 그게 무슨 소리요?” 김삿갓은 웃음을 거두고 정색을 하며 이렇게 둘러대었다. “내가 워낙 시를 좋아해서, 조금...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그 시를 아마 해괴망측한 욕설로 들었던 모양이구료.” 그리고 김삿갓은 즉석에서 다음...

김삿갓 욕설 시 김삿갓은 날이 저물어 잠자리 신세를 지려고 서당으로 들어갔다. 서당에서는 조무래기 아이들이 핏대를 올려가며 글을 읽고 있는데, 선생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김삿갓은 툇마루에 걸터앉아 아이들에게 물었다. “얘들아, 선생님...

김삿갓이 여러 고을을 방랑하던 중 한 서당에 도착하게 되어 물이나 한모금 얻어마실까 하였는데 훈장이 김삿갓의 용모를 보고...보면 얼마나 한문을 자유로이 다루었는지 짐작이 간다. 서당 욕설시 書堂來早知(서당내조지) 서당에 일찍와서 보니 房中皆尊...

뜬 고개넘어 가는객이 누구냐 열두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한잔에 시한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던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거리 저마을로 손을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서당 욕설시/김삿갓

역시 욕은 언어의 문화재인듯 수백년 전인데 바뀐게 없네요 소리나는데로 읽어 보았습니다 욕설 모 서당 서당 내 조지 방중 개 좆물 생도 제미 씹 선생 내 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