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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고 가셨다. 편지엔 늘 '사랑한다 우리 딸 아빠와 둘이 살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렴'이란 말이 있었다. 고모가 잘해줬기 때문에...아빠가 무슨일을 하는지 나는 알지 못했다. 나중에 나이가 들었을 때 무슨 일을 하셨는지 알게 되었다. 어느날 고모가...

진희(김새론 분)는 보육원 보모(박명신 분)가 입혀주는 허름한 옷을 밀치고 자신이 입고 온 외출복을 돌려 달라고 요청한다. "고아원은 부모 없는 애들만 오는 거잖아요? 나는 고아가 아니란 말예요.(문장 부호 바꿈^^)"라며 원생이 모두 둘러앉아 먹는 밥...

그런 생각이 들었냐.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새론은 "나중에 '왜 그걸 못했지?' 후회할까 싶어서 바로바로 생각...생각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엄마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말한다"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새론 검색해보니 부모님 있는걸로 나오고 엄마도 나이가 이제 겨우 40대던데.. 왜 소녀가장일까요? 아빠 엄마가 젊은것같은데 생활고면 일하면 되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