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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있습니다 아픈 사람은 의사를 찾고, 범죄 피해자는 경찰을 찾는다. 그리고 누군가를 외로이 떠나보낸 사람은 유품정리사 김새별을 찾는다. 우울하면 과거에 사는 것이고, 불안하면 미래에 사는 것이고, 편안하면 이 순간에 사는 것이다. 강박장애로...

정리하려고 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못하겠다고 연락을 해왔다. 장례지도사 김새별 씨는 그날 이후 유품정리사가 되었다. '유품정리사'는 고인이 쓰시던 생활용품부터 가구나 벽지 장판까지 모두 청소하고 제거하는 일을 한다. 유품정리사가 된 김새별...

살아가다 고독사한 사람의 유품을 정리하는 일은 가끔 있다 누구나 죽음은 홀로 맞는다 누구도 동행 할 수 없다 유품정리사 김새별 씨는 수백 명의 삶을 기록을 살펴봤지만 죽음은 쓸쓸하고 외롭다 그가 지금까지 지운 수백 명의 기록은 다시 복원 할 수...

유품정리사의 가슴 뭉클한 인생조언(김새별 유품정리사) 유품을 정리할 때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물건들이 쏟아져 나올 때가 있어요 어떤 고인은 어렵게 번 돈을 모두 저축하고 고추장과 김치만으로 끼니를 때우다 돌연사했고 결국 자신은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