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앉아,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찻잔 앞에 두고, 그림 그리는 부용. 간난은 자리 구석에서 차를 달이고 있는데, 호연(E)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 아파 죽겠네! 부용 (무슨 소린가 싶어 둘러본다) #33. 개울가 앞 -낮 호연이 찡그린 채 배를 움켜잡고 바닥에...

걸아 봐라. 너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니. 조용한 호수에 돌을 던지지 말라구. 난 양이고 넌 이리라구 미스 서와 같이 있으니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은데, 나만의 착각인가... 남의 취미를 알아보는 것도 실례가 아닌가요..." 인자는 산을 좋아하고...

모인 김에 밥이나 먹자며-_- 성루자식이 끌고 온거다. " 이야~ 역시, 내 후배야. 말 잘듣잖냐 !! , 몇ㄷ ㅐ 패니까 바로 우리 동생님이랑 엮잖냐~ " " 놀고 있네. 그게 몇대 팬거냐? 아주, 죽기 직전까지 패놓고는 .. 쯧쯧, 도진이만 불쌍한거지. " 기분...

버리라고. 김군: 약해. 약해. 적어도 200토막은 내서 퍼즐은 만들어야지. 우하하. 주위에서 기고만장한 폼으로 날 으레 협박하고 있는 놈들을 한 번 쳐다보았다. (#_(*_(ご,,ご)_=)_-) 기회라도 생긴다면 모두들 벼락같이 달려들어 날 반 죽여버리겠다는...

비서???김비서 빨리들어와!!!” 쓰러진 원유인의어머니를 김비서라는사람이 엎고 나가시고 원유인아버지도 나를 못마땅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집을 나가셨다. “.........” “저기...아미야.... 거짓말해서 미안.... 하지만......” “하지만...

예 김PD님.." -원고.. "거의 다 썼어요. 내일 중으로 낼 수 있으니깐 너무 걱정마세요." -이번에 새로운 실장이 와서 말야, 자꾸 재촉을하네. 영희씨가 수고 좀 해줘. "새로운 실장이요?전에 있던 박실장님은.." -아, 그 분 미국지사로 발령나셨거든.ABC...

오랜만이시네요" 김씨아저씨라 불리운 방금전까진 어떤놈이었던 놈"-학민을 아니꼬운 눈빛으로 바라봄니다....-"흥....." 대문을 박차고 나간다. 밖에는 고급승용차가 마련되어있다. 학민'아버지, 또 그문제로....' 학민아빠"응, 아니다. 너는 신경꺼라...

나온김에.. 간식거리나 사가지고 갈 생각으로 바구니에 스니커즈 5개와 콜라2병과 새우깡 1봉지를 넣어서 계산대로 향했다.. 아...담배를 못피면 금단 증상을 일으키듯.. 나도 콜라 못먹으면 금단 현상 나타난다.. - 여기요... 그리구.. 음.. ㅡㅡa 머...

먹어봐라 이놈의 자식들! 청산을 내가 해 줄게. 라스베이거스를 받아 넘기는, 내가 쓰러뜨리느냐, 너희들이 넘어가느냐, 두고보자구. 라스베이거스까지 걸려들었어요. 내 말 안 들을 수 없지. 박수 한 번 하라구. (박수, 환호) 뭘 하러 그렇게 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