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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평＞- '세 자매'를 보고(최종) 2024.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과 받지 못했어도 아픔을 공유했고 힘이 되었던 세 자매가 웃으며 사진을 찍는다. 각본을 쓰고 감독을 한 이승원은 김선영 배우의 남편이다. 돈이 안 되는 ’극단 나베‘를 운영하고 있다. ’나누고 베푸는 극단‘이라는 의미로 연기자를 길러낸다. 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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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세이 /17＞ 이승원 감독의 ＜세자매＞ - 기족은 상처와 치유의 공간이다 2021.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교사인 남편은 미연의 그 광적인 종교 탐닉과 가식적인 삶에 환멸을 느끼고, 교회 성가대 솔로 파트인 여자와 몰래 바람을 피우게 된다. 첫째와 막내의 과거 기억 속의 상처는 다소 외형적이다. 미연의 상처는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안간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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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연기를 하겠다고 하자 이 배우가 정색하며 한 냉정한 말 2021.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떻게 알았지?' 하며 멈칫하더라.(크게 웃음) 그럼에도 내 남편 자랑을 하자면 감독으로서 작가로서 굉장히 존경한다는 점이다...연출하고 잘 만든다. 그 점에서 나는 이승원 감독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사람들이 김선영 배우 하면 모두들 재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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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수요일 연영방 출석부 2021.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람가 | 115분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3인 3색 감독 왈 : 연기의 끝을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이승원 감독은 실제 김선영 배우 남편이기도 함) 대한민국의 어디선가는 있을법한 세자매의 이야기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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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마음공부 - 세자매 (Three Sisters, 2020) 2021.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자매 (Three Sisters, 2020) 감독: 이승원 주연: 문소리(미연), 김선영(희숙), 장윤주(미옥) 막내 남 동생을 두고 있는 세...첫째 희숙은 작은 꽃 가게를 운영한다. 가끔 집에 들르는 남편은 얼마 있지도 않은 돈마저 가져간다. 집 밖으로 나도는 딸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