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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마음껏 아슬아슬하기 위해 시를 쓴다” 2025.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맘때 아기를 낳은 지인으로부터 축하 선물로 시집을 달라는 요청을 받았어요. 고르다 고르다 결국 다른 책을 줬어요. “아무도 내게 시를 써보라고 권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를 썼다”고 말하신 적이 있어요. 누가 쓰라고 했으면 시를 안 썼을까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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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처럼(김소연/김선남)**** 2024.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행나무처럼> 김소연 글, 김선남 그림, 마루벌 김소연 시인의 글과 김선남 작가의 그림이 참 잘 어울리게 만났다. 이런 콜라보 작업을 하면 얼마나 짜릿할까? 아기를 임신한 엄마의 느낌으로부터 남녀의 사랑과 아이의 성장과 작별까지 시적 서정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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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25 제1회 우리아기심장알기 강연 - 복잡심기형 강연 및 돼지심장해부 교육 안내 2025.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아기심장알기 [부산] 복잡심기형 강의 · 돼지 심장 해부 교육 (SINGLE/HLHS/PA/PA IVS/TOF MAFCA/DORV/TA/TGA/COA) ▶ 일시 2025. 02. 16. 일. 09:00~13:00 (08:40까지 강의실로 와주세요) ▶ 장소 연제구보건소 4층 교육장 ▶ 강사 최광호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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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오후의 우유 / 김소연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자의 아기는 가장 살고 싶어 한 순간이었다 수천 개의 심장이 제각각 출렁이고 수천 개의 맥박이 제각각 요동치는 누가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모두가 이 건물에 은닉해 있다는 것만큼은 잘 알고 있었다 수천 개의 창문이 꽉꽉 닫힌 거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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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아기 모바일 초대장 신청합니다 2015.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가 김소연 아빠 김태형 ***-****-**** 엄마 심성희 ***-****-**** 시간 : 2015년 4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30분 장소 : 궁전예식장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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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멸/김소연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멸/김소연 그녀는 성냥을 한 장 사진의 꼭짓점에 가져다 대었다 불이 붙었다 세 장의 사진을 불 속에 던졌다 열장의 사 진...들이 불길 속에서 그녀의 얼굴들이 불길 속에서 일그 러졌다 아기였던 얼굴 청년이었던 얼굴 면사포를 쓴 얼 굴 눈을 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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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 예쁜 꽃 외2편 김소연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나리 방울방울 터져요 노란 세상은 아기들의 세상 힘 내서 끙차 하고 걸어 나와요 따뜻한 노란 햇살 바람 불어 넣으면 귀여운...힘내서 끙 차하고 걸어 나와요 2024.02.12 🌸🌸🌸🌸🌸🌸 괴물 작사/김소연 그만 놀고 빨리 자 엄마의 잔소리 나는 하고 싶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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