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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근 통신(木槿通信) - 일본에 보내는 편지 > 김소운 (金素雲) > > > >친애하는 일본의 국민 여러분! > > > > 나는 대한민국의 총리도 국민 대표도 아닙니다. 포의 서생에 지나지 않는 일개인이 이런 전치사로 여러분을 부르는 것이 혹시 외람될는지도...

수능 언어 지문으로 나왔는데, 얘들이 그 뜻은 잘 모른채 마구 문제 풀기 바빴을 것을 생각하니 아쉽네요. 특상품은 김소운님의 목근통신 이란 에세이집에 있습니다. 워낙 낡은 책이고 사람들이 안찾아서 왠간한 서점에 없을 텐데요. 그 이외, 안창호 선생...

열림, ‘조절위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 서명 11일0시 기해 상호비난방송 중지 합의 1981년 오늘 시인 김소운 세상떠남(74살) 『목근통신』 1991년 오늘 ’91 한일프로야구 슈퍼게임 열림 1992년 오늘 찰스 영국 황세자(지금은 찰스3세 국왕) 부부...

매일]지 卷頭에 <한국전선에 종군하여>란 좌담회 기사가 실렸던 것을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좌담회라기보다는 UP통신 특파원과 뉴스위크 副主筆의 대담―. 거기다 [선데이 매일]의 사원 하나가 진행을 겸해서 한 자리 끼었으니 이를테면 세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