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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과 향토성에 기반을 둔 사실주의적 작품으로, 민족적 양심을 갖고 일제에 짓밟힌 조국강토의 슬픔을 노래했다. 먼 후일 /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1부 국권 회복과 근대적 시형의 모색 허물고 세우기를 반복하는 모래성처럼 먼 후일 김소월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https://youtube.com/shorts/g6N7Egrr99k?si=EXuUjVCEz1Sha5f9

유형01-02-먼후일-서해-귀또리저귀또리.hwp 50.50KB (가) 김소월, ‘먼후일’ ￭이해와 감상 잊을 수 없는 임에 대한 그리움을 간결한 형식으로 표현한 시이다. 이 시에서 시적 화자는 임에 대한 원망의 마음이 깊어, ‘다시 내 앞에 나타난다면 잊었다고...

잊을 수 없는 사람을 애써 잊을려는 안타까움과 잊고 싶지 않아서 무척 그리다가, 믿기지 않아서, 먼 훗날이 되어도 잊지 못하는 것을 반어법으로 나타낸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먼 후일 김소월 먼 후일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리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리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후일 그때에 "잊었노라."

먼 후일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말이 있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있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아니고 어제도 아니고 먼 후일 그때에 잊었노라 김소월, 먼훗날 2024.01.09. PM 22:58

나무리면 무척 그리다가 니젓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리면 밋기지 안아서 니젓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닛고 먼훗날 그때에 니젓노라 ................ 1925년에 나온시집에 실린 '먼 후일'의 예체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ㄸ'는 'ㅅㄷ'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먼 후일/ 김소월 훗날 당신이 찾으시며 그 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 때에 '잊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