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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수현, 연예인으로 살기 참 힘들다 ‘손만 흔들어도 ‘억’소리가 나는 한류스타에게 알려지지 않은 이복남매가 있었다...사적 영역에서 생기는 애환이 신인가수를 알리는 수식어 정도로 쓰일 가십거리였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가족사까지...

그리고 요즘 방영중인 '엄마는 뿔났다' 기타 등등... 작가 김수현. ‘200년 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이시대의 신화’ 김수현...적에 딸을 들쳐업고 혼자산 배경은 아무도 모르고, 가족사에 대해 어떤 언급도 허락치 않는다는군요. 최근에는 유방암 수술을...

생활을 요구한다. 이들의 작은 것 하나하나가 '대중의 관심'이라는 변명 뒤에 숨어 쉽게 소비되기도 한다. 오죽하면 '김수현 다리털'이 검색어에 오르고, 그의 가족사가 줄줄이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했겠나.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모습의 김수현이고 싶은가'가 저의 유일한 허영이라면 허영이었습니다. 딱딱하고 재미없게 작가가 무슨 교양 선생 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적어도 저의 경우는 자신에게 엄격한 것으로부터 출발하고, 이것이 곧 작가로서의 자존심과도 결부되어 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