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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목소리에 담겨있는 포근한 서정 때문에 금세 빠져들게 한다. 한국에서도 널리 회자 되었는데, 1990년 김수현 극본의 MBC 드라마 ‘배반의 장미’ 주제곡으로 사용되면서부터다. 미국에서 불법 체류하며 고생하던 멕시카나가 천신만고 끝에 돈을...

지금도 드라마작가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수현씨가 15년~20년전쯤 "배반의 장미"라는 주말연속극을 썼었죠. 아마 MBC에서 방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당시 KBS에서 방영하던 주말 드라마에 비하여 시청률이 떨어졌던 것...

내가 얼마나 많은 김수현 드라마를 보고 자라왔을까. 기억의 시작은 '사랑과 진실'이다. 뒤이어 사랑과야망, 배반의 장미 같은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그녀가 드라마를 쓰기 시작한지는 30년이 넘었건만, 김수현 드라마의 인물들은 여전히 타협을 모른다...

읽으세요~!! 맞다! 그리고 김수현 작가가 쓴 드라마 물어보신 분~~! 답변이예요~!! 데뷔작<무지개> <새엄마><강남가족><수선화...야상곡><어제 그리고 내일><다녀왔습니다><사랑과 진실 1부><사랑과 진실 2부><사랑과 야망><모래성><배반의 장미><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