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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인데 그래도 이분의 작품을 하길 원하는 배우들이 많은 이유는 그만큼 실력이 있으시기 때문 ㅇㅇ 그런데 김수현 작가님이 최근 작품에서 애드리브를 칭찬하고 허락한 배우가 나타남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에서 채린 역을 맡은 '손여은' 캐릭터에 대한...

발 좀 보러갈까요? << 이거.. 사괜 때 리본끈 갖고 아이디어 낸 것도 그렇고 이런 꼴포 잘알인 듯 <눈물의 여왕> - 홍해인 씨 용지가 걸렸다고 뜨면 용지를 빼요 왜 복사기를 패지? - 제발 발로 차지 말고 날 부르라고요 - 발 안 파요? 발 좀 보러 갈까요...

근데 애드립 맞나? ㅋㅋㅋ

김수현 오빠는 애드리브의 왕입니다. 김지원 언니는 배려의 여왕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수현 오빠와 지원언니가 스크린에 함께 있을 때는 둘 다 최고의 연기의 왕과 여왕이다. 곧 프로젝트에서 그들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신들이 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