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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말괄량이' 김수현 작가를 기억하겠습니다.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뀌었다. 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소유보다는 무소유가 이해되었고, 죽음이 두렵기보다는 언젠가는 마주하게 될 일임을 인지할 수 있었다. 그렇게 방향을 정하고 나니 마음에 평안이 찾아 들었다. - 김수현 에세이 「마크라메, 매듭을 나누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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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선생님 에세이에, 우시는 포인트가 저랑 비슷해서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옳아서 감탄하면서 찍었습니다. 처음에 봉준호 감독에게 출연 제의를 받고 주변에는 알리지 않고 오랜지기인 김수현 작가에게만 얘기했습니다. 김수현 작가가 전에 다른 영화의 경우는 '영화는 텔레비전과 달라 단순하지 않다‘며 만류했는데, 봉준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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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관점을 뒤바꾸는 에세이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김수현, 『180도』중에서 ▧ 부재할 때 소중함을 깨닫고 존재할 때 당연함을 느끼는 우리는 건강을 잃고서야 그 간절함을 알고 가족을 잃고서야 그 감사함을 알고 젊음을 잃고서야 그 찬란함을 안다 언제나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당신이 당연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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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자전적 에세이 생의 한가운데에 P229 오타 수정 2003.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수현 자전적 에세이 생의 한가운데에 P229 쓰는 일 방송 일에서 떨어져 나와 7 개월, 요일에 관계없이 새새거리고 싶을 때 새새거리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내 마음대로 스물 네 시간을 자유롭게 요리하면서 지냈다 방송일에 매달려 있으면 매주 똑 갗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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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철인3종경기를 보면서~~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면 열매를 맺는 시기라고 말한다. 우리는 인생선배들의 경험을 지혜롭고 현명하게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김수현 에세이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문장이다. 우린 지금도 늦지 않았다. 지나고 보면, 우리는 언제나 모든 날이 젊음 이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