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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金淑子김숙자 소천32주년 2025.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故 金淑子김숙자 소천32주년 2006.07.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 거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눅16;26) 한 부자와 한 거지가 죽음 이후 고통과 안식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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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일 현대해양장 모신 분 입니다. 故 김숙자 님 2025.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故 김숙자 님 입니다. 1949년 4월 22일 生 여자 분 이시며 상주님 성함은 최봉 님 입니다. 글로리아호 를 이용하여 서수로 녹색 23번 부표에 모셨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가족 분 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께서 넓고 푸른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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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소록도 연서 2025.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록도 연서 김숙자 얼마나 고독한 노래였더냐 얼마나 서글픈 애수였더냐 청아한 사슴 눈 닮아 구름 고개 넘어 가는 길 천륜의 정 쏟아 부으며 목메어 울부짖는 사모곡이여 가슴으론 절대 못 보낼 길 뻐언히 알면서도 눈앞 두 손조차 맞댈 수 없는 냉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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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김원희 김윤호 박순자 김숙자 오영희 2025.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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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만해의 뜰에서 2024.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해의 뜰에서 시/ 김숙자 담벼락에 찰싹 달라붙어 생의 마지막을 불태우며 절정의 순간을 기다리는 담쟁이덩굴 참담한 고해의 순간을 뼈저리게 감내하며 님의 침묵 속을 이리저리 배회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그리웠던 시간들 이었나 얼마나 몸서리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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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김숙자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찔레꽃 김숙자 햇살 눈 부신 오월 한낮 내 마음을 지은 산양리 작은 집 작년에 심은 찔레꽃 나무 한 그루 가시덩굴 모질지라도 붉은 향기 울타리를 감싸고 송이송이 함박웃음 웃고 있지만 수십 년 전 별이 되신 우리 엄마 발인제 날 엄마 애창곡 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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