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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 울었어요. 왜 자꾸 애가 아플까.. 항생제는 도대체 언제까지 먹여야 하는걸까?? 그래서 청주(시댁)에 유명한 김숙자소아과에 찾아가기로 했죠. 어제 저녁 신랑퇴근하고.. 와~~ 제가 중이염인데 안 나아서 2달 약 먹었어요.. 하자 마자 바고 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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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자는데 코를 심하게 골고, 가래가 계속 넘어가서 잠을 제대로 설쳤네요. 혹시나해서 아침 7시반에 깨워 김숙자 소아과가서 신속항원검사, PCR검사, RS바이러스, 가슴 X-ray까지 모두 검사했어요. 다행히 모두 음성이었어요☺ 단순 목감기였네요...

자리가 좀처럼 나질 않아요. 그러다 5월이 되어.... 이제부터가 중요한 얘기인데요. 여기 까페글을 보다 어느 분이 청주 김숙자소아과를 찾아가서 아이 이상 발견했다는글을 읽었습니다. 대사장애로 유명하시다고해서 우리 아인 대사장애랑은 관계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