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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보도하자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태다. 25일 남대문경찰서와 한화그룹 등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건의 최초 피해자는 김승연 회장의 아들이다. 김 군(23)은 이 날 폭행으로 이마를 10여 바늘 꿰메는 상처를 입었지만 고소를 하지는 않았다. 한화그룹 관계자...

#오늘의 역사 5월 12일 2007년 : 보복폭행 혐의 김승연 한화회장 구속, 수감 아들을 때린 술집 종업원들을 보복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화그룹 김승연(55) 회장이 2007년 5월 12일 새벽 구속, 수감됐다. 재벌 총수가 폭행혐의로 구속된 것은 처음이다...

피해자가 어떠한 방어적인 행동도 취하지 않고 가해자가 때리는 대로 가만히 맞기만 하여야 하는데, 김 회장 아들은 북창동 술집 종업원들과 실랑이를 벌였으니 결코 북창동 술집 종업원들만 처벌을 받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폭행죄나 폭력죄를 다스리는...

보여주는 사건이다. 일단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아들이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며, 이를 보복하기 위해 회장 경호원들이 회장 아들에게 폭행을 가한 자들이 있는 서울 북창동 술집으로 가서 보복폭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