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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와 김승우 부부의 첫딸은 이름처럼 그렇게 보송한 모습으로, 그들의일상을 행복으로 물들여 가고 있었다. 촬영하다 틈만 나면 이제 막 돌이 지난 라희 방에 들러 동화책을 읽어주고 이유식을 먹이고 장난을 함께하던 김남주. 가장 도시적이면서 일면...

라는 글을 올려 관심이 쏠렸다. 이수근은 지난 해 말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100회 특집 MC 스페셜 2탄에 주인공으로 출연...마음을 내비쳤다. 이수근은 당시 녹화에서 "아내가 얼마 전 신장이식을 수술을 받았다. 사실 둘째를 가졌을 때 임신중독...

김남주가 밥 차려 주는 모습에 반해 결혼했다”고 말했다. 아내의 팜므파탈 이미지에 대해서도 “배우라는 직업의 가장 큰 칭찬...이라며 치켜세웠다. 한편 김남주는 결혼 전 후 변한 김승우의 매력에 대해 “결혼 전에는 돈에 대해서 너그럽게 해줘서...

반세기 전 ‘애견상’까지 받은 내가 실은 ‘개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는 자책감의 엄습에 의해서라 하자. 뒤돌아보면 가슴이 찢어져야 할 만큼, 나는 개에 대해 오히려 죄를 지었으니…. 내가 아니었으면 살았을 반려견이, 나 때문에 죽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