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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1.5 영주 부석사 _()_ '하물며'라는 말 김승희 하물며라는 말이여. 참으로 아름답도다. 그 말에는 슬픔 가득한 서광의 눈동자가 들어 있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다시 한 번 돌아다보는 사랑이 들어 있다. 비천한 것들에 대한...

기상청 차장 김승희 임명 기상청 차장인사발령.jpg 35.74KB

무지개의 기지개 김 승 희 ​ ​ 오늘은 갔는데 내일은 올까, 누가 오는 것처럼 내일은 올까, 내일은 미래, 미래는 있을까, 미래가 올까, ​ 선택은 없었다, 선택한다고 해도 어차피 나의 몫은 아니었다, 방주 위로 비가 오고 있었다, 비는 하나하나 합창은...

아침에 눈뜨면 세계가 있다, 아침에 눈뜨면 당연의 세계가 있다, 당연의 세계는 당연히 있다, 당연의 세계는 당연히 거기에 있다, 당연의 세계는 왜, 거기에, 당연히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처럼, 왜, 맨날, 당연히, 거기에 있는 것일까, 당연의 세계는...

[책대화] 지승원,표창원_공범들의 도시_기록1_김승희 2024 [책대화]표창원_지승호_공범들의 도시_기록1_김승희.hwp 110.00KB

[訃告] 고아초 김승희(고아초)의 부친 故 김용문님께서 2024년 08월 29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소 : 광혜병원 장례식장 / 2호실 오시는길 : 부산 동래구 미남로146번길 11 / 051-506-1022 (김승희 *** **** ****) (마음전할 계좌번호 하나...

시역_모빌리티_김승희.docx 27.18KB 테슬라의 사이버캡에 대한 연설문입니다[김1] . 운전대나 페달이 없는 완전 자동화 차량으로, 테슬라의 새로운 제조 전략인 'unboxed' 방식이 적용되어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생산에 대한 이야기가 주인 연설문입니다...

선물/ 김승희 (시화용) 하루가 열렸다 희망을 다짐하는 아침 내가 나를 돌볼 수 있는 눈 떠진 순간은 고마운 선물 햇살 좋은 한낮에 걸을 수 있어 감사하고 저녁은 나를 내려놓고 정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 황혼 녘에 얼마나 겸손해지며 더 감사하게 될지...

밥과 잠과 그리고 사랑 김승희 오늘도 밥을 먹었습니다. 빈곤한 밥상이긴 하지만 하루 세 끼를. 오늘도 잠을 잤습니다. 지렁이처럼 게으른 하루 온종일의 잠을. 그리고 사랑도 생각했습니다. 어느덧 식은 숭늉처럼 미지근해져 버린 그런 서운한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