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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畊山人 박희용의 南禪軒 독서일기 2024년 10월 1일 화요일] 『대동야승』 제13권 [權奸 김안로 용천담적기 龍泉談寂記] ○ 옛날에 한 재상(宰相)이 남도의 관찰사로 갔는데 그는 성품이 몹시 엄격하여 사적인 요구에는 응하지 않았다. 그래서 뭇 고을들...

오피니언전문가칼럼 [이한우의 간신열전] [247] 김안로(金安老)가 권간이 된 까닭 조선일보 이한우 경제사회연구원 사회문화센터장 입력 2024.08.14. 23:55업데이트 2024.08.15. 00:24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4/08/14...

[八畊山人 박희용의 南禪軒 독서일기 2024년 10월 1일 화요일] 『대동야승』 제13권 [權奸 김안로 용천담적기 龍泉談寂記] ○ 진산(晉山)에 강(姜)씨인 한 선비가 있었다. 그는 과거 보러 서울에 왔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책을 짊어진 짐꾼 한 사람과...

비난하였다. 1518년 병조판서 역임 시 조광조(趙光祖)를 중심으로 하는 사림파의 현량과(賢良科) 실시에 반대했다가 이듬해 김안로(金安老)의 일파로서 사림을 축출하려 했다는 삼사의 탄핵으로 파면되었다. 기묘사화로 조광조 일파가 축출되자, 복직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