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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람됨이 용렬하였으며 김안로와 한편이 되어 재상이 되었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모두 비루하게 여겼다고 한다. 시호는 문숙(文肅)이다 2024.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난하였다. 1518년 병조판서 역임 시 조광조(趙光祖)를 중심으로 하는 사림파의 현량과(賢良科) 실시에 반대했다가 이듬해 김안로(金安老)의 일파로서 사림을 축출하려 했다는 삼사의 탄핵으로 파면되었다. 기묘사화로 조광조 일파가 축출되자, 복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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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김안로 치전설 질문있습니다. 2024.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의미입니다. 다만 吾는 여기서 '농부'를 가리킵니다. "우리가 오늘 너희들이 겪게 될 창망함을 알고서 너희들(김안로와 노비들)에게 알려주고자 했다면, 한창 득의한 얼굴로 표정으로 (노고에 대한) 위로를 받던 날에 우리 말이 먹혀들 수 있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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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글-지경존성(持敬存誠)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형(杖刑) 끝에 사망했다. 70세 때는 증손자 창양(昌陽)이 3세로 숨을 거두었다. 초취 장인 진사 허찬(許瓚)은 1535년 김안로(金安老)에게 무단(武斷)으로 몰려 옥사했다. 벼슬길에서는 을사사화 때는 권간 이기(李)에 의해서 삭탈관작 당했다가 여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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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서삼릉’ / 3개의 능이 한양 서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봉됐다. 1515년 인종을 낳고 산후병을 얻어 7일만에 사망했다. 희릉2 능은 원래 헌릉(서울 서초동)에 있었으나 22년 뒤 김안로의 술책(정광필, 남곤 등이 조성한 묘자리에 큰 돌이 깔려있어서 좋지 않다는) 때문에 지금의 자리로 이장했다. 효릉(孝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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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인명록> 김융숭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 휴백(休伯) 함창(咸昌) 金始鑌 1684 1729 咸昌 休伯 白南 金湜 1482 1520 淸風 老泉, 持正 淨友堂 文毅 희락당(希樂堂) 김안로(金安老)1481년(성종 12)~1537년(중종 32) 연안(延安) 金彥璣 1520 1588 光山 仲昷 惟一齋 개암(開巖) 김우굉(金宇宏)15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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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堅 , 神의 경지에 든 화가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론 중기까지 크게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이 점은 비단 작품에서뿐만 아니라 신숙주의 『보한재집』에 있는 화기(畵記)나 김안로(金安老)의 『용천담적기(龍泉談寂記)』 등의 기록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그는 산수화에 가장 특출하였다. 하지만 그밖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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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일은 반대하지 말고, 더러운 곳은 멀리 하라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 기묘사화에 화를 입자 거짓 불구자 노릇을 하며 살았다. 그가 벼슬을 하고 있을 때 아내가 죽자 당시의 권신(權臣)인 김안로(金安老)가 자기 딸을 주어 사위로 맞으려 하였다. 그러자 정희동은 "내 차라리 평생 장가를 들지 않을지언정 어찌 권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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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앙정 송순 ,호남의 유학자(4)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를 마친 뒤, 1524년(중종 19)세자시강원설서(世子侍講院說書)가 되고 1527년(중종 22)사간원정언이 되었다. 1533년(중종 28)김안로(金安老)가 권세를 잡자, 귀향하여 면앙정을 짓고 시를 읊으며 지냈다. 송순은 1537년(중종 32)김안로가 사사된 뒤 5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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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 모음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년의 머리카락처럼 단풍 들겠지 무성한 잎새로도 견딜 수 없는 햇살 굵게 접힌 마음 한 자락 폭우 속으로 쓸려간다 7월..김안로 다시 올 때까지 꼼짝 않고 기다릴 참이다 발을 헛디딘 지난 세월은 잊어라 너의 노력이 정당하다면 이동의 대가로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