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대동야승』 제13권 [權奸 김안로 용천담적기 龍泉談寂記]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權奸 김안로 용천담적기 龍泉談寂記] ○ 충청도 지방에 빈 절이 하나 있었다. 수리하지 않은 지 이미 오래되었는데, 어떤 늙은 중이 수리할 생각이 있어 공력(功力)을 계산하러 갔다가, 산은 깊고 날은 저물어서 빈 방에 자게 되었다. 밤은 깊고 산은 고요...
-
Re: 사람됨이 용렬하였으며 김안로와 한편이 되어 재상이 되었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모두 비루하게 여겼다고 한다. 시호는 문숙(文肅)이다 2024.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485년(성종 16) 별시 문과에 급제한 뒤 정언 · 회령판관을 역임하고, 1496년(연산군 2) 홍문관에 들어와 부응교 · 응교를 지냈다. 1499년 사인(舍人)으로 춘추관편수관을 겸해 『성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이듬해...
-
조선왕조실록-중종실록5(김안로의 흥망) 2015.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탄핵했던 대사헌 양연에게 밀지를 보냅니다. 그러자 대사헌은 모든 대간들을 불러 왕의 밀지를 보여주고 양의 뜻에 딸 김안로를 죄주라고 탄핵하기 시작합니다. 50. 웃기는 일이 또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김안로가 나쁜 신하라는 것을 말할 필요도...
-
[조선왕조500년 선비정신](1권) 121. 종신토록 장가를 못 들어도 김안로의 사위는 되지 않겠다고 한 정희등 2018.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중종 23년(1528)에 진사가 되고 중종 29년에 문과 급제하여 교리, 필선을 지냈다. 정희등이 상처를 하자, 김안로가 딸의 배필로 삼으려 했다. "차라리 종신토록 장가를 들지 않더라도 권세가의 사위는 되지 않겠다" 정희등이 끝내 끊어 버리고...
-
<인물로 배우는 역사공부> 희락당 김안로의 생애 2018.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록에는 이유가 나타나지 않지만 그는 유자광에게도 원한을 품었다 한다. 실록에 의하면 김안로에게는 눈이 멀고 못 생긴 딸 하나가 있었다. 안로가 그 딸을 미워하여, 죽이려고 굶기면 울부짖으며 밥을 달라고 하여 이웃이 들을까 두려워 못 굶기고, 칼...
-
옳은 일은 반대하지 말고, 더러운 곳은 멀리 하라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화를 입자 거짓 불구자 노릇을 하며 살았다. 그가 벼슬을 하고 있을 때 아내가 죽자 당시의 권신(權臣)인 김안로(金安老)가 자기 딸을 주어 사위로 맞으려 하였다. 그러자 정희동은 "내 차라리 평생 장가를 들지 않을지언정 어찌 권신의 사위가 되겠는가...
-
남척(南倜) 조선 사대부가와 인척관계 - 의성김씨 김익겸, 안동김씨 김언묵 2025.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딸이다. 일찍이 중형 이충건(李忠楗)과 더불어 조광조(趙光祖)의 문하에서 학업을 닦고, 1513년(중종 8) 중형과 함께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1519년 기묘사화로 조광조가 화를 입자, 문인들이 화를 염려해 조상하는 자가 없었으나 이문건의 형제는 상례...
-
금오신화(저자/김시습, 해설/김종철) 2025.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족의 딸이다. 당시 송도 - 지금의 개성 - 사람들은 이 두 사람을 최고의 남녀로 손꼽았다. 둘은 부모의 허락 없이 사랑을 나누는데 눈치를 챈 이생의 부친이 그를 울산으로 쫓아 보낸다. 상사병으로 죽을 지경이 된 최씨 집안에서 사정을 알고는 적극...
-
조선전기의 선비화가 학포 양팽손 2025.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딸이다. 학포는 1488년 9월 19일 능성현(綾城縣, 현 전남 화순군 능주면)에서 출생한다. 13세 때 송흠(宋欽)에게 나가 공부했으며 송순(宋純) 나세찬(羅世贊) 등과 동문으로서 학문을 연마했다. 1510년(중종5) 조광조(趙光祖, 1482~1519)와 함께 생원시...
-
이언적(李彦迪, 1491~1553,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각문인물-1 2025.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 딸이다. 조선시대 성리학의 정립에 선구적인 인물로서 성리학의 방향과 성격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주희(朱熹)의 주리론적 입장을 정통으로 확립하여 이황(李滉)에게 전해주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