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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오일 쇼크로 살기가 힘들자 긴급조치 7호가 내려진 그해 7월 ‘중고 신인’ 송대관의 ‘해뜰날’이 나왔고, 김연자의 코러스로 시작한 노래는 산업개발 시대의 노동요이자 희망가로 히트를 쳤다. 송대관씨 가족은 “6일 컨디션이 갑자기 악화돼...

지어진 노랫말의 감성 불꽃에 작곡가 신대성이 휘발유를 뿌리는 멜로디를 붙였다. 이때 코러스를 한 사람이 무명가수였던 김연자, 오늘날 ‘아모르파티’의 주인공이다.​ “신 선생! 나도 한번 떠야것소. 밀어주셔잉!” 하고 외치며 송대관은 신대성에게...

손이라도 잡았다면 책임을 지겠다"며 송대관과 일체 몸다툼이 없었음을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송대관과 김연자와의 인사에서 비롯됐다. 김연자는 "송대관이 2~3년 전부터 내 인사를 안 받았다. 혹시 나에게 못마땅한 게 있나 해서 홍상기 대표에게 '내가...

1부 송대관 - 지갑이 형님 김연자 - 고맙습니다 오강혁 - 만년사랑 김다나 - 달려라 캔디 류지광 - 똑같은 사랑 송아리 - 당신만 보여요 박애리, 팝핀현준 - 난리가 났네 싸비 - 해변의 밤 추가열 - 눈물의 블루스 동미 - 나 얼마나 안수성 - 너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