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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근 수필창작과) 권대근 교수 다스림세미나 발제, 김연화 수필 <흑조> 2024.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권대근 교수 발제 김연화 박사 <흑조>에 대하여 http://www.k-ma.net/news/view.php?no=3537 김연화 박사 다스림세미나에서 수필 <흑조> 발표 김연화 박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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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 김연화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 김연화 천둥의 여운이 수놓은 계곡 앳된 한 송이 꽃잎 위 눈부신 정오의 햇살에 여울져 고요히 내려앉은 동그란 이슬방울 작은 꽃잎 언저리 어느 천사의 비밀처럼 살포시 머물던 구슬 또르르 꽃잎 타고 기나긴 여행을 떠난다 숱한 바위의 아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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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학》원고 _ 김연화 2024.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해 그 바다 김연화 내 파란 두려움은 먹구름이다 소중한 이 내게 등 돌리고 한 치 앞 모르게 막연할 때 무작정 차를 몰아 도착한 바다 청회색 하늘 낮아 소용돌이치는 검푸른 너울 바다 위 날던 물새 사라진 새벽 잠포록하게* 잠든 물결 너머 무엇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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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화 - 못잊을 그사람 & 우리 사랑은 & 둘이서 걸어요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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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2동/김연화어르신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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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디자인과 김연화 과장님, 퇴직하신 김승태 팀장님의 자녀(김진 양) 결혼을 알려드립니다.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축디자인과 김연화 과장님, 퇴직하신 김승태 팀장님(前 건축허가2팀)의 자녀(김진 양)이 따스한 5월의 신부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자 합니다. 기쁜 순간 두 사람의 시작에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일 시 : 2024. 5. 4. (토) 오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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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1김나언1김연화1안주빈1김병훈1허다경블1김동규1수빈1진종현그3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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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화 시인의 <입석은 자꾸만 기차를 흔든다> 2024.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석은 자꾸만 기차를 흔든다 김연화 미리 예매하지 못한 자리는 모두 입석이다 서울에서 구미까지 크고 작은 산들 틈으로 열린 철로는 강과 그 강물이 키운 들녘을 호령하며 간다 서서 보는 차창 밖 풍경 더 먼 곳까지 바라볼 수 있는 친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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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 김연화 (4월 글헤는밤)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월 시간에 쫓겨바삐 걸어가던 날 살구나무 꽃달고 불러 세우네 수줍은 미소가득 머금고서 날 이리오라 자꾸만 돌려 세우네 사는게 무에그리 바쁘냐고 날 잠시서서 저보며 놀다 가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