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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0월 21일)은 고 김영도 고문님의 1주기 기일이다. 내가 산서회에 가입해서 고문으로 계신 그분을 겪은 것이 10년쯤 되는데 그 시간 동안 그분의 업적과 인품이 훌륭함을 알게 되었다. 오늘 그 분의 묘소에 갈 즈음에 그 분을 기리는 시 하나를 써...

ㄷㅗ 10월20일 일요일 최중기 고문님 이규성 감사님 박기성 회장님 김장욱 네명 고 김영도 고문님 일주기 기념일에 맞추어 파주 동화경모공원 묘소 참배하였습니다. 묘소 자리를 찾는데 조금 시간 걸렸지만 그래도 비교적 길가 쪽이라 생각보다는 쉽게...

또 속았다 김영도 간밤에 잠을 설쳤다. 꿈결에 본 동백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곧 찾아올 봄바람에 떠밀려 매화가 기지개를 켜고,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 이내 봄꽃들이 산천을 뒤덮을 것이다. 오늘이라도 붉은 모가지를 뚝뚝 떨구기...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 김영도 보도블록 틈새를 비집고 피어난 작은 민들레는 우리를 기쁘게 한다. 어쩌다 저리도 척박한 틈으로 날아들게 되었을까? 제가 자리 잡은 곳이 폭신한 흙 마당이 아니라는 걸 알기는 할까? 한 줌도 안 되는 흙덩이에 뿌리를...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김영도.skp 1.57MB

29중대 김영도 회원님 감사 합니다. 김영도 회원님 께서 2024. 05. 02일 후원금 100,000원 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05. 02. 재무국장 拜

다르다는 것이다. 산악인이 히말라야에 가던 국내 산을 헤메건 자유다. 그러나 그가 산에 무슨 비밀을 느끼고 있는가는 자유의 문제가 아니다. 그의 산행을 생각하며, 그리고 등산가로서의 인생을 생각하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 김영도, 《서재의 등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