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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감 10. 천다혜와 그레이스는 만기 출소하고, 퀸즈 가문에서 다시 받아줌 11. 홍해인 부모님은 용두리로 내려오고, 홍범자와 김영송의 러브라인이 이어짐. - 감독이 포스트 모던 작가인 줄 알았더니만 앤딩이 권선징악인 걸 보면 슬라보예 지젝 스타일...

올라있고 우리의 남미여행 출발을 축하하는 메시지도 여럿 올라있었다. 거의 매일 홈페이지에서 만나는 동문들이지만 (이문구, 김영송, 임효제, 전준영, 임정수, 김무경 동문들) 항상 반갑고 고맙다. 어제는 4인용 방에 다른 두 배낭 여행객과 들어서 좀...

희망의 밝아오는 새아침 /初心 김영송 아침이 환하게 밝아옵니다 싱그러운 산소향과 초록의 상큼한 정기를 머금고 맑고밝은 아침의 소리가 나의 창을 두드립니다 졸린눈을 비비고 눈을 살포시 뜨니 하이얀 커텐사이로 따가운햇살이 나에게 고운인사를...

나보다도 소중한 당신에게 초심/김영송 거닐고 싶다 당신과 함께 상큼한 꽃향기길을 나보다도 소중한 당신에게 노란나비핀을 머리에 달아주고 장미한송이를 당신손에 건네주며 마주잡은손에서 장미향내음이 온거리를 풍기니 우리들은 아주 향기로운연인들...

지난 14일 서품을 받은 새 사제 김영송 알베르또 신부님이 지난 16일 우리 본당에 오셔서 첫미사를 해 주셨습니다. 김영송 신부님은 원래 우리 금천동 성당 출신으로 우리 본당에서 신학교에 입학을 하셨습니다. 신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복대동 성당...

어디다 둘데없는 황홀한 마음 初心 /김영송 하늘은 청명하고 공기는 해맑고 걸어가는 길가 새파란 초록의 풀잎새들 파릇파릇 돋아나 있고 산새들 재잘재잘 즐겁게 노래하고 풍겨오는 산속의 싱그러운 향기 가슴속으로 깊숙히 파고드니 어디다 둘데없는...

눈으로 이야기해요/김영송 우리! 눈으로 이야기해요 좋아한다고 해봐요 한쪽눈을 감았다 떴네요 나! 너무나 짜릿해요 전기가 오는것 같아요 우리! 눈빛으로 이야기해요 사랑한다고 해봐요 눈동자가 움직이지않네요 나! 움직일수가 없어요 그눈빛에...

똑똑똑! / 初心 김영송 똑똑똑! 란이야! 나야! 나란말이야! 창문좀 열어봐 지금 무엇하고 있니? 아빠계시니? 계신다고?.... 아아 어찌하지? 그러면 못나오겠네!.. 지금 밤하늘에 너를 닮은 둥근달이 너무 밝고 두개의 작은별이 반짝반짝거리며 다정히 마주...

이세상에서 제일 고귀한선물 初心/김영송 사랑하는 당신이여 오늘 하루도 너무나 고생이 많았습니다 이밤에 당신을 위하여 사랑의 기도를 드리고자 하오니 어서빨리 포근하고 달콤한 꿈속여행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여기 사랑의 꿈속길 꽃마차가 당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