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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향한 내마음 / 김영숙 늘 호호 하하 금잔듸 선생님 선생님을 만나던 날 느낌이 좋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열 번이고 스무번이고 배우려는 이마음을 감싸 주시고 웃음으로 배려해 주시고 마음을 읽어 주시는것 같아 참좋았습니다. 둥지를 잃은 새...

해바라기의 기도 김영숙 대문 앞 순이 이모 훤칠하게 서 있다 햇살을 바라보는 묵직한 노란 얼굴 이마를 반짝거리며 세상을 바라본다 긴 목울대 뜨거운 팔월이 익어갈 때 숨 가쁘고 저린 가슴 둥근 해 껴안고서 해종일 서울 바라기 속삭인다 새, 새가...

김영숙회원과 같이 라운딩한 회원님들 기홀인원기념촬영

제 가족(민구 경희 경옥 경선 손주 원태 원우 경진 세진 건융)과 함께 이 동시조집을 엮습니다. 2024년 늦은 가을 김영숙 해바라기의 기도 대문 앞 순이 이모 훤칠하게 서 있다 햇살을 바라보는 묵직한 노란 얼굴 이마를 반짝거리며 세상을 바라본다 긴...

반지의 힘 김영숙(시인‧수필가) (2020 문학시선 수필 등단작) 바람 소리 드센 산 아래 우뚝 선 아파트 현관 앞 툭! 묵직한 박스가 발밑에 걸린다. ‘남해에서 정옥순 부산에 김영숙 받아라‘ 핸드폰 불빛에 엄마 이름이 유난히 크게 보인다. 이 상자를...

김영숙의 남편께서 일요일 아침에 심장마비로 소천하셨습니다. 발인 : 금일 1월14일 오후4시 장례식장 : 은평요양병원장례식장 연신내사거리에서 구파발 쪽으로

거수 [대구경북흥사단 단우동정 부고] 김영숙1 단우의 모친상(故 서복순, 86세)을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소: 대구전문장례식장 특303호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금호강변로 71, (용계동) ●발인: 12월 22일(일) 오전7시30분 ●연락처: 김영숙1 단우...

위로콘서트 4 김영숙 金暎淑 빈집 처마 밑에 꽃 한 포기 심어요 옛집에 들어선 당신 와락 슬퍼질까 봐 어머니 립스틱 빛깔 채송화를 심어요 慰めのコンサート 4 金暎淑 空き家の軒下に一株の花を植えます 故郷の家を訪ねたあなたふと悲しまぬように 母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