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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칠십 리 김영순 성읍에서 서귀까지 한달음에 못 가고 그 중간 의귀리에서 한숨을 돌립니다 원터*에 짐을 부리고 말들도 쉬어갑니다 원칫밭* 밀감과원 근황을 채록합니다 폭낭도 비석거리도 잘려나간 원님로* 서사는 까마득하고 이름만 남았습니다...

그 말 김영순 '착하다' 물 건너 일자리 찾아 나섰을 때도 '착하다' 그 자리 벅차고 내려왔을 때도 착하다, 착하다는 말 착하디착한 엄마 말씀 그렇게 그 말을 들은, 세상은 착해졌을까 오늘은 시집가는 딸에게 그말 툭, 해버렸다 아니다 너는 나처럼 착해...

장남ㅡ김영서ㅡ1945/7/28,생 처ㅡ 김봉자ㅡ1951/12/25,생 장남 ㅡ김철 ㅡ1973/10/1 생 장녀ㅡ김성은ㅡ1971/3/3/ 생 차녀ㅡ김화선ㅡ1976/8/18 /생 ㅡㅡㅡㅡㅡㅡㅡ 장녀/김영자( 영순) 1939/9/20 생 맛 사위/ 양갑호 1931/11/5 일생 ㅡㅡㅡ 장남 / 양종필...

김영순 작가의 전시회 포스터 <굿처치뉴스 김명숙 기자> 산수를 한땀 한땀 수놓듯 살아오신 김영순 작가의 개인전이 10월10일(목) 오후4시~10월 16일(수)까지 계룡시 엄사면 ‘계룡문화 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게 된다. ‘자수’라 하면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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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폐기 할까요 김영순 함께 먹을수록 단단하던 우리들은 잠시만 비울 거라 풍경으로 두었지요 이 집은 어머니의 몫, 건드리지 말자고요 요양원과 가슴 사이, 가깝고도 너무 멀어 다시 곧 돌아올 거니 기다리자 했다가 들끓는 변덕쯤으로 그냥 살까...

해바라기를 성의껏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言語>> | g1 작성자 : 김영순 (손님) (2001-06-17 오전 07:05 조회수 : 3) <<세상에서 가장 슬픈 言語>> 91年初 우리부부는 한국을 강타할 IMF를 이미 맞이하고 있었다 사업확장에 욕심이든 남편은 파트너를 끌어들였는데 그가 통장의...

k2024김영순율리안나관동문학수필.hwp 62.21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