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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 여행의 이유 이후에 김영하 작가의 책 중에 두번째로 읽는 책이다. 언제나 책 제목은 나의 예상을 빗나간다. 내 짧은 식견에 누구와의 작별일까? 만 궁금중을 가졌었으니...쯧쯧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 인류멸망 이런 단어들이 등장...

그렇게 살아야하는가 과연 우리는 그때 만약 영원한 삶을 선택 할 수 있다면 선택할 것인가 라는 문제를 던지고 있는 소설<작별인사> 이라고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고요한 어떤 자기 혼자있는 순간에도 충분히 빛날 수있다'고 생각하는...

김영하 작가 책 좋아해 본 적이 없는데 이책은 너무 좋음 ..ㅜ

좋아하는 김영하 작가의 소설이라 선택했어요. 인공지능이 발전하고 휴머노이드, 클론의 세상에서 인간은 이렇게 사라질 수도 있구나. 시간의 흐름에 무감하고 육체의 고통을 느끼지 않는 신선같은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이 과연 행복일까. 지금 나의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