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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U-16 대표팀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 부임 후 네 차례의 국내훈련(1월 경주, 4월 영덕, 5월·6월 남해)을 진행하고, 해외 친선대회(2월 스페인, 8월 헝가리)에도 참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