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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란작가님 에세이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 :김옥란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만 권의 책을 읽고 시인으로, 화가로, 작가로 변신한 N잡러![시인]제20회 ‘김포문학상’ 시인 등단[화가]한-터키 국제 초대전 1회 진행국내 미술 개인전 2회 진행‘나혜석 미술대전’, ‘목우공모미술대전’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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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란] 《꿈꾸는 할멈》 中 「눈이 온다, 밥하고 있는데」 에서 (2024.08.04.)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당을 지척에 두고 산다는 것은 자연이 드나드는 깨알 같은 소리들을 다 듣고 산다는 것이다. 봄날 꽃망울 터지는 소리, 여름 빗소리, 가을이면 낙엽 지는 소리, 겨울 눈 밟는 소리들. 밥을 하고 있는데 눈이 시작됐다. 창가로 달려갔다. 괜히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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