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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니체를 읽어야 할 때 (김옥림 저)를 읽고 '지금은 니체를 읽어야 할 때'를 읽고.hwp 214.50KB

말합니다. 그리고 덧붙입니다. ‘시는 나처럼 어리석은 자가 짓지만/ 나무는 오직 하나님이 만드신다고.’ 나무, 나무 같은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 ‘시가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김옥림, 미래북스, 2019.)’에서 옮겨 적음. (2024. 9.20. 화룡이...

따뜻한 한마디의 격려는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힘을 갖는다. 격려를 받게 되면 자신 없던 일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게 된다. 그리고 어떤 것도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든다. 이를 잘 알게 하듯 격려를 받고...

♣전라도 부루스 / 김옥림♣ 전주로 가시나요 나주로 가시나요 가시면 나도 함께 데리고 가주세요 아무리 산간벽지 두메라 할지라도 당신을 어데까지 따라가리요 네~ 네~ 꼭 데리고 가주세요 광주로 가시나요 목포로 가시나요 가시면 나도 함께 손잡고 가...

바람 속에 핀 꽃 / 김옥림 그대 눈물짓지 말아요 삶이란 때론 눈물 같은 것 그대 한숨 짓지 말아요 그리움이란 때론 한숨 같은 것 그대 쓸쓸함에 떨지 말아요 외로움은 때론 바람 같은 것 그러나 바람 속에도 꽃은 피듯이 우리는 그것을 부인할 수 없어요...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김옥림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내가 그대 곁에 있어 그대가 외롭지 않다면 그대 눈물이 되어주고 가슴이 되어주고 그대가 나를 필요로 할 땐 언제든지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꼭...

그러나 예쁜 마음과 지혜는 샘물과 같아 시간이 지나가도 변치 않고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을 사귈 때 외모 보다는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십시오. 중심이 반듯해야 삶이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 김옥림 《행복한 빵점짜리 남자》중에서 -

메밀꽃 김옥림 별빛이 쌓이는가 했더니 별이 아니야 달빛이 흩날리는가 싶더니만 그건 더욱 아니야 [시인의 시 이야기]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에 봉평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은 이효석문학관이 있는 곳이자, 한국단편문학의 백미인 <메밀꽃>의 배경이...

별 김옥림 사람들 가슴엔 별이 살고 있다. 사랑이라는 참 맑고 아름다운 별 위 시는 제가 쓴 〈별〉이라는 시입니다. 이 시는 아주 오래전 경기도 여주에 있는 어느 작은 시골 마을로 봉사활동을 갔을 때 쓴 시입니다. 그때 나는 일주일 동안 시골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