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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김옥선 시집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해설 자아 인식과 삶, 그 긍정의 시적 진실 --미파 김옥선 시집 『꿈이 있는 새』 김 송 배 (시인. 한국문인협회 전 부이사장) ‘나’와 ‘너’를 통한 자아 인식 현대시의 경향이나 흐름을 주목해보면 대체로 ‘나’나 ‘너’라는 인칭대명사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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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8회 포항 황 준호동기 모친상(故 김옥선-96세) 알립니다.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들: 황준호,주호,선호 며느리:이봉림,이명숙,서향희 딸: 황순량 사위: 이경주,이상호 입실:2024년6월15일(토) 오전 입관:2024년6월16일(일) 오전 11시 발인:2024년6월17일(월) 오전07시 빈소:포항 시민 장례식장 7호실 장지:포항 시립화장장 / 포항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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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김옥선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꿈/ 김옥선 당신과 함께 한 날 당신과 그리던 그림 언제인가 그 그림 완성되겠지 하지만 이제는 나 혼자 마무리 지어야 할 듯 어젯밤 꿈속에서 당신을 보고 달려갔지 여보 나 혼자 가려니 너무 힘들어 꿈속에 본 당신이 옆에 있는 듯하다 당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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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해설사님을 칭찬합니다. 2024.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칭찬사랑방 표시옵션 공유하기 출력 및 다운로드 QR코드 즐겨찾기 김옥선 해설사를 칭찬합니다날짜2023.10.12조회수17등록자김규승 10월10일에 운행하는 씨티투어 버스로 오동도 진남관 향일암 등을 관광 했는데 김옥선 해설사님의 해설과 설명 안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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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김옥선(39) 2024.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홀로/김옥선(39) 엄마도 떠나고 아버지도 내 곁을 떠났다 사랑스러운 자녀도 제 갈길로 내 옆에 없고 사랑하는 그대도 아주 멀리 본향으로 가버렸다 친구들도 한 명씩 나를 떠나간다 나 홀로 왔다 나 홀로 가는 길이 인생이라 했니? 삶에 가장 힘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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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로/김옥선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대를 멀리 보낸 지 1년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새 해가 밝았다 1년 365일이나 지났는데 조금씩 잊히기도 하련만 어찌 옆에 없는 그대가 서재에 있다 생각됨은 그대와 살은 세월 탓일런지 그대가 옆에 있는 듯 간절함은 점점 더 그대와 가까이하고픈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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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엄마의 바램/김옥선(35) 2023.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늙은 엄마의 바램/김옥선(35) 우리 아기 손가락이 다섯이길 우리 아기 걸음마를 제 대하길 우리 아기 말을 제대로 하길 이것이 소원이었건만 공부 잘해 우등생이길 좋은 대학 좋은 과 입학하길 이제 사회인 되고 보니 주위 사람들과 원만하길 결혼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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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 /김옥선(24) 2023.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정 엄마 /김옥선(24) 파아란 하늘 쳐다보니 문득 돌아가신 친정엄마 생각나네 예쁘다고 웃으시고 밥 안 먹는다 애 태우사고 아플 때 옆자리 지키시며 두 손 모아 낫기를 기도하시던 친정엄마 시집가기 전날 밤 조용히 내 가슴을 어루만지시던 친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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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김옥선 2023.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울림/김옥선 채송화 민들레 백일홍 은방울꽃 코스모스 저마다 목을 세워 자랑하고 뭉게구름 양떼구름 새털구름 파아란 하늘에 수놓아 뽐내며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무지개로 병풍 세웠네 높은 산 돌 틈에 소나무 땅을 덮는 꽃잔디 종달새 합창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