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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열 언니 - 김옥자 2024.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순열 언니 김 옥자 ① 아름다운 동네를 가로질러 고속도로가 나서 두 동강이가 된 동네에서 함께 큰 일가였던 언니는 나보다 네 살 더 많았다. 함께 커 가며 서로 아껴 주기도 했다. 자그마한 키에 예쁜 얼굴이었지만 그 언니는 구순열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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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시 5편 2024.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의성전 가영/해운 김옥자 모래사막에 빛나는 태양의 신을 보았다 모래의 눈물이 떨어져누운 저 ㅡ 끝없는 바람의 언덕을 향하여 밀려가듯 지나온 삶의 발자국이 비록, 모래바람에 쌓여간다해도 그토록 사랑한 순간들은 빈 가슴 채우는 오아시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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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금 김옥자님(화,목 11시) 2024.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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