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풀벌레/ 김옥중 시인 202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가을 국화 향기 한두 필 끊어다가 비천상 공후 소리 악보로 그려 놓고 상원사 곳곳마다에 불심들을 깨운다 -《광주전남 시조문학》 2023, vol.22
-
<현대시조> 김옥중 편 2022.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구실에 어둠이 내린다. 산새 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집을 찾는 아기새의 울음 소리이다. 새울음도 오늘은 한편의 시조이다. 시인이 내게 행복을 주었으니 이보다 더 기쁜 날은 없다. - 시조문학, 2015. 여름호,118-120쪽. [출처] 김옥중의 ‘홍매화...
-
몽돌 소리/김옥중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시조문학 가을호 몽돌 소리/김옥중 정 하나 짊어지고 바닷가로 가는 파도 아사달 석공인가 불꽃 튀는 정 소리에 매끈한...시조문학》등단, 한국문협 회원, 한국시조협회 부이사장 역임, 한국시조시인협회 자문위원, 가람문학 회원, 한국민족문학상...
-
김옥중 시인의 <불회사 비로차> 2022.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회사 비로차 김옥중 절 입구 석장승이 건네는 찻잔 속에 조각달이 스러지고 보름달이 떠올라서 승방에 차 끓는 소리 풍경처럼 들린다. 《시조시학》2022. 여름호
-
금강초롱꽃 김옥중 시조집 2014.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축적 시어의 울림 김옥중 시조집 ‘금강초롱꽃’ 펴내 - 2014.7.16. <광주일보>에서 펌 시조시인 김옥중 씨가 다섯 번째 시조집 ‘금강초롱꽃’(고요아침)을 펴냈다. 이번 작품집에서 시인은 단시조만을 엮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일상의 서정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