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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벨뮤직_라디오 두번째방) FM93.9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방송!!! 2007.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3.9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이란 방송을 합니다. 얼마전에 싸나이기백으로 님이 문자를 보내고 신청곡이 나왔다는 말에 저도 그날 이후로 계속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출근 시간이 1시간이 넘는데 버스에서 마땅히 할 일도 없고 해서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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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랑 1박 예약합니다 cbs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당첨자 입니다: 예약일-4월14일 2018.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숲이랑 1박 예약합니다 cbs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당첨자 입니다 예약일:4월14일 인원: 성인 2명 아침 조식 2인분 부탁 드립니다 연락처는 비밀글로 다시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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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 사람이지 2024.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을 듣기 전까지는. 그 후로 누군가 미워지려고 할 때마다 속으로 마법의 문장, “그런 게 사람이죠"를 중얼거려 보았다. 버스가 정류장에 들어오기 전부터 일제히 뛰기 시작하는 사람들. 그런 게 사람이죠. (*얼마나들 바빴으면. 급했으면. 얼마나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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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만 풀꽃- 이준관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아침 출근길,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시다.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았다. 인테넷에 올라온 시를 다시 여기에 남겨 본다. CBS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의 ‘아침공감’ 에서 쪼그만 풀꽃- 이준관 목련처럼 크고 화려한 꽃보다 별꽃이라든지 봄까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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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시모음 2024.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 듣기 좋고 피고 지는 꽃들이 보기 좋고 산이 좋고, 물이 좋고 구름도 좋고 그 많은 것 어떻게 말로 다 하나 그저 빙그레...그러나 무지는 반드시 행위로 나타난다 이윽고 오늘 아침 난초꽃이 피어났다 괜히 밖에서 백합꽃도 피었다 긴 장마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