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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잔강 2> 김용택 2025.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섬진강2> 김용택 저렇게도 불빛들은 살아나는구나. 생솔 연기 글썽이며 강물 졸졸 흐르고 솔방울 떨어지는 소리 저기 먼 산 너머로 하늘이 엃 하고 터지면 새벽이 올까 아니면 저놈의 날이 올까 이 밤이 지나면 슬픔도 지나가고 눈물도 마를까 정든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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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23 - 편지 2 2025.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섬진강 23 - 편지 2통 1,어머님께 엄마 보고 싶어요 바쁜 철이 되어가니 겨울에 그렇게나마 고와진 손발 또 거칠어지겠군요 엄마 딸 곧 직장 갖게 될 것 같아요 엄마 나 학교 못 다녀도 괜찮아요 너무 걱정 마시고 몸 편하세요 어머니 딸이 된 것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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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김수영 <눈> 김용택 <섬진강1> 202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는 김용택의 등단 작품 가운데 하나로, 섬진강을 제재로 하여 섬진강 강변 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진 공동체의 삶을 노래한 작품이다. 농촌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남도 지방의 한과 남도 민중의 생명력을 상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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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2 / 김용택 2023.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섬진강 2 / 김용택 저렇게도 불빛들은 살아나는구나. 생솔 연기 눈물 글썽이며 검은 치마폭 같은 산자락에 몇 가옥 집들은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불빛은 살아나며 산은 눈뜨는구나. 어둘수록 눈 비벼 부릅뜬 눈빛만 남아 섬진강물 위에 불송이로 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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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향기 교제와 [응용 - (1-매화송(梅花頌) / 조지훈) (2-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김용택)] 202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 - 응용 (2-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 김용택) 2 - 응 용 (1-매화송(梅花頌) / 조지훈) 1 - 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