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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연/240711/오후 4시/멜론/5

두물머리에서 김우연 용광로 나온 쇳물 새롭게 태어나듯 두 물이 하나 되어 현재만이 흘러가네 더 이상 알 수도 없고 볼 수 없는 지난날. 한 생명이 태어남은 새 강물이 흐르는 것 억겁의 인연들이 다 녹아 흐르는 것 멈춘 듯 흐르는 강물 도도하게 흐른다...

모르며 좋아하는 것이 참으로 아름답다 김우연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진언 같은 말도 있고 사랑하는 것만큼 보인다며 가슴을 강조해도 모르며 좋아하는 것이 참으로 아름답다. 풀꽃 이름 모르는 아이가 예뻐서 놀랄 때나 누군지도 모르면서 그냥 돕고...

봄동 나물 김우연(부산 기장 해빛초 2) 엄마가 만들어준 봄동 나물 맛있다고 해서 처음 먹어봤는데 내 입속에 봄이 왔다.

박영교론 -노력하는 길의 안내자로서 그리는 ‘새 지도’ 김우연 1. 들어가며 와남(蛙南) 박영교(朴永敎)) 시인은 “시는 그 시인의 인격인 동시에 그 사람의 자존심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1972년 자유시 3회 추천 완료(김요섭) 하였으며, 1973...

김우연 - 둘이만 (원key Bbm) mr.mp3 5.98MB 곡 정보 둘이만 김우연 앨범둘이만발매일2022.07.04장르성인가요/트로트FLACFlac 16bit 저 하늘에 둘의 꿈 심고 저 달빛에 당신 사랑 담아 둘이만 단둘이만 살고 싶은 내 마음 내 욕심 지나치지 않기를 나...

자장매화 김우연 매화꽃 없을 때도 오고 가던 봄길들이 저 매화 향기 속에 영취산에 봄이 왔네 뼛속에 새겨진 계율 꽃향기로 퍼지네. 할 일과 못 할 일은 누구나 다 알지만 제때에 꽃이 피는 자장매화 앞에 서면 다시금 매화 한 가지 내 마음에 심는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