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되는 섬 위쪽은 비교적 평탄한 분지인데, 울창한 시누대숲·소나무숲과 밭, 해안길을 넘나드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김유곤·이윤정 씨 부부가 더덕농사를 지으며 사는 주택 겸 휴게소도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관음도와 삼선암 일부 모습도...

저동까지는 저렇게 공사중이다. 죽도 인간극장에도 방송된 바와 같이 오랫동안 아버지를 모시고 혼자 살던 노총각 김유곤이 도예가 이윤정과 함께 결혼하여 더덕을 재배하며 울릉도 전체 면적의 1/350을 차지하는 죽도 섬을 독차지하고 있는 곳이기도하다...

파도에 씻기듯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만다.(글,사진/임윤식) *위 내용은 2009년 10월 당시 울릉군청의 자료협조와 죽도 주민 김유곤 씨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한 자료임. 김유곤 씨는 인터뷰 당시에는 총각이었으나 2015년 2월 이윤정 씨와 결혼하였음...

죽도 노총각 결혼하다. 지금까지 노총각으로 살던 죽도의 김유곤씨가 신문에 나왔다. 죽도에서 태어나서 혼자 더덕 농사를 짓는...소식이었다. 신부는 대구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이윤정씨이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10년 전 만난 다음, 서로 잊고 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