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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보기▶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020년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체육계 미투 1호'로 꼽히는 김은희 테니스 코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2020.1.8/뉴스1

통해 금주 내에 국민의힘 탈당계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의원직은 다음 순번인 김은희 테니스 코치가 승계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허 의원은 4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과감한 탈당 결정을 두고 "그게 저답다고 생각...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배상'을 바라보는 사회의 통념과 소멸 시효 등 법제도적 한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은희님은 초등학교 시절 테니스코치에 의해 성폭력 피해를 입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 우연히 가해자와 마주친 후 극심한 정신적 고통...

가족과 동료가 선처를 계속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이 새로운 양형요소로 고려되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이를 두고 김은희 테니스 코치는 "체육계에서 가해자의 비리를 덮어주려는 사람은 있어도, 피해자 편에서 싸워줄 사람은 없다"고 지적했다. 김 코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