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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 먹었다 대성통곡한 김익두 목사 김익두는 27세 되던 해인 1900년 봄에 마침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어느 날 스왈른(W. L. Swallen) 선교사가 인도하는 집회에 참석했다가 ‘영생’에 대한 설교를 듣고 마음에 크게 찔림이 있어서 기독교 신자...

김익두 목사의 불 세례 한국 교회의 초기 대부흥은 1907년에 일어났으며 그 다음 부흥은 3?1운동 이후 일어났다. 이 부흥운동의 주역은 김익두 목사였다. 이 부흥운동의 힘으로 한국 교회는 1920년대에 밀려든 세속주의와 사회주의의 거센 바람을 이겨낼...

변화를 받아 일제 강점기의 암울했던 시절, 특별히 1920-30년대 한국 부흥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이적과 신유의 부흥운동가로 기억할 것이다. 1916년 당시 블레어(William Newton Blair, 邦緯良, 1876-1970, 이후 방위량) 선교사는 김익두 목사를 가리켜...

김익두 목사가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 산 고개를 넘어 가던 중 너무나 더워서 상의를 탈의하고 나무그늘에서 잠시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술에 취한 남자가 올라와 “왜 당신이 여기에 먼저 올라와 있느냐”면서 시비를 걸고 폭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