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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명장으로 이름을 날리던 임경업장군을 구렁텅이로 몰아 넣은 사람이 바로 청나라 간첩질을 한 김자점이란 사람이다. 임경업과 김자점과의 악연은 조부때부터 얽혀 졌다. 임경업의 아버지는 원주 관아에서 형리 벼슬을 하고 있었다. 그 때...

하였다. 김자점(金自點)이 노하여 조정에 벌주기를 청하여, 마침내 감옥에 갇혔다가 얼마 뒤에 석방되었다. 공이 부친 상중(喪中)에 관찰사가 서문(西門)에서의 일을 장계로 올려 임 아무개가 아니면 맡을 수가 없다고 하자, 임금이 이에 기복(起復)하여...

왕과 결탁하여 임경업에게 심기원과 한께 모반을 꽤했다는 누명을 씌웠습니다.. 그리고 인조를 위협하여 임경업을 잡아들여 갖은 고문으로 죽게 만들었죠.. 김자점은 예전부터 청나라에 나라의 기밀을 알려주는등 역적 이지만 영의정 벼슬까지 오른 인물...

임경업전」의 인기 | 임경업의 대명 협조 행위 | 「김영철전」 속 아슬아슬한 임경업 | 임경업 때문에 죽겠습니다 | 임경업에 대한 조정의 평가 | 심기원, 원두표, 김자점 | 바른 상태로 되돌린다는 명분 | 척화와 주화 | 명분과 실리 사이 끌려간 여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