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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려고 무채 썰어보니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고 불편하기에 잠시 잔머리 굴려 구상.. 다라에 채칼 스카치테이프로 고정...밀대 깨끗하게 닦고 종이로 감아 다라 중앙에 고정시켜 무만 잡고 왔다리 갔다리 반자동으로 아주 간단하게 두 달아 무 채썰기...

고통 속에서 죄 값을 치르거나 하면서 나를 눈물바다 아니 눈물지옥으로 던져 버린다. 어느새 나의 손에는 김장할 때 채를 무를 써는 채칼을 들고 있고 나머지 한 손에는 송곳이 들려있다 몸은 땅에 떨어지자마자 송곳을 들은 손은 허벅지와 옆구리를...

다 아는 소금맛일텐데도 먹어보는 기쁨이들이 많았답니다.ㅎㅎㅎ 드디어 오늘!! 각자 가져온 앞치마를 입고서 우리가 수확한 무, 갓, 파를 잘게 썰어주었어요. 해님분단은 역시~~ 해님분단!! 선생님이 채칼로 썰은듯이 무를 잘 써는 손끝이 야무진 친구들...

이어지는 김장잔치 두 번째 주간, 흙날 속넣는 날이에요 ^__^ 이번에도 쇠날 늦은 시간 절임배추 물빼고 무, 갓, 쪽파 씻어준 소중한 손길 덕에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었지요. 살림꾼을 기다리는 재료들, 전날 가지런히 준비해 준 손길 느낄 수 있어요...

오늘은 시설에서 김장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게 화이팅해서 해볼까요!! 한쪽...무, 대파, 쪽파 등 썰어주시고, 다른 한쪽에서는 채칼에 무를 썰어주었습니다~ 채 썰은 채소를 모두 모아 간양파, 생강, 마늘...

줬더니 고맙게 무가 여물어서 살짝 부딪쳐도 쩍 갈라진다. 낮에 구루마가지고 잠깐 가서 설흔개 뽑아왔다. 김장전 초련 먹을 석박지 담고, 채칼로 밀어서 생채로 버무리고 하겠다며....... 남는것은 나눠주나 보다. 달래의 겨울 여름내내 알뿌리로 화분...

나만의 김장 축제 김옥춘 배추 4망 겉잎 떼고 4등분으로 자르고 배추 사이사이 소금을 조금씩 넣고 대야에 차곡차곡 넣고 물과...쑤어 놓고 무 대파 쪽파 마늘 생강 갓 배를 씻었다. 무 4개 채칼로 밀고 쪽파 1단 반 대파 1단 갓 한 주먹 송송 썰고 마늘 3...

호박김치, 동치미, 감김치, 고수김치, 꿩김치, 닭김치, 가두배추섞박김치, 참나물김치, 섞박지, 달래젓김치 평안도 - 냉면김장김치, 가지김치, 동치미, 백김치, 겨자김치, 삶은무김치, 매화김치, 알타리동치미,연꽃동치미, 오이물김치 함경도 - 콩나물김치...

없다고 잠깐 마트가서 사올 수 있는 거리가 아닌지라 김장할때 통무를 두툼하니 잘라 김치 사이에 박아 두었던 무김치를 씻어...씻어 채썰어 주었습니다. 둥그런 무 김치 한조각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채칼로 양배추를 썰어 찬물에 담궈 아삭하니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