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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 아버지이신 장인 어르신이 99세의 나이로 주님의 품에 안기셨다. 지난 11월말에 서울엘 다녀가셨는데 이렇게 빨리 곁을 계속 주시지 않고 떠나셨다. 하나님 나라에 가시기 일주일 전에 우리부부는 영상으로 아버님의 권면과 축복을 받았다. "박목사...

하는 것은 오류의 소지가 다분하지만 두 개 세 개가 모아지면 사실의 기록이 되고 한 사람의 전기가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나운서 김재원 님의 이야기도 그러합니다. 작년까지 KBS 프로그램 <아침마당>을 진행하셨던 아나운서 김재원 님의 이야기가...

강론을 하셨습니다. 성진 스님께서는 "행복한 삶과 돈" 이라는 주제로 사회자에게 "언제 행복하십니까?" 질문했었지요. 김재원 아나운서는 "잠 잘 때, 밥 먹을 때, 일 할 때" 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얘기했습니다. 스님께선 아버지께서 출가를 권유한...

줄 믿습니다. 「빛과 소금」, 2020년 1월 호에 실린 아나운서 김재원이 만난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장로님의 이야기입니다. 1928년 황해도 평산 필대리라는 작은 마을에서 자란 그는 여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서른셋에 혼자되신 어머니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