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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햇볕 쪼일 툇마루 하나 차 달일 화로 한 개 늙은 몸 부축할 지팡이 한 개 봄 경치 즐길 나귀 한 마리가 그것이라네. 늙은 날을 보내는데 이외에 필요한 게 뭐가 있겠나. 사재(思齋) 김정국(金正國 1485~1541)이​ 욕심 많은 친구에게 보낸 편지라 한다...

한국화 추산(秋山) 김정국 작가의 산수화

쓴다. 99섬의 부자는 한 섬을 더 채우기 위해 양심도 저버린다. 욕망은 망둥이와 같아 절제의 미덕을 저버린다. 사재思齋 김정국金正國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다. 그는 생을 마치는 날까지 청빈의 본보기를 보여준 학자이다. 성종 16년인 1485...

은행***-**-****** 페이팔 paypal.me/asinfo757 https://patron.naver.com/post/s/intro/505549 https://cafe.daum.net/justice2007 [김정국_몰아보기] 북한 명문대 학생이 프랑스 유학 왔다가 한국에 온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gVmNn0GrYdQ

사재(思齋) 김정국(金正國)의 「팔여거사자서(八餘居士自序)」 출처 봉산서당 사재(思齋) 김정국(金正國)의 팔여거사자서 내 본디 조용한 것을 좋아하고 번잡한 것을 싫어하였지만 명예라는 고삐와 굴레에 매여 본성을 잃고 마음에 괴로움이 있었지만 영리...

어디까지 걸리느냐(엣지있는 말로는 지배범위)의 문제는 가급적 짧게 가져가는 것이 요령입니다만, 이 경우는 ‘其弊’까지 끌고 갈 수밖에 없겠군요. "나는 글을 배우는 자들이 과거 합격에 급급하여 속문을 좋아하느라 양한의 글을 배워 속문의 폐단을...

중간 경민편(重刊 警民編) 김정국(金正國)의 발문 夫制爲刑法 皆出於先王愛民之仁也 不有以導之於先 執法而論囚 不幾於罔民乎 余自叨分陜之憂 按所部 察民風 每當斷獄 未嘗不深喟於斯 蠢愚之民 不知人倫之重 焉知制法之詳 蚕蚕然有同乎辜聵 貿貿焉唯衣食...

한다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동부승지(同副承旨) 직(職)에 있다가 삭탈관직(削奪官職) 당하고 파주 영봉산 자락으로 낙향한 김정국(1485-1542)은 만족함을 모르는 것이 최고의 병(病)이고 최대의 불행이라 했다. 1. 좋은 음식 먹고도 더 욕심(慾心)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