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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284360 엄마, 아이스크림 데워주세요 - 예스24 교사 출신 시인 김정원 시인의 동시집 “엄마, 아이스크림 데워주세요”는 아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풍경과 생활의 가치를 흥미롭고 역설적인 표현으로 노래...

썼습니다 읍내 공공도서관에서 3년 동안 한글을 배우고 삐뚤빼뚤하지만 한 글자도 틀리지 않은 솜씨로 첫 졸업 작품을 냈습니다 내 돈 / 이복순 고추 참깨 마늘 콩 감자 배추 달걀 쌀 - 김정원 동시집 '엄마, 아이스크림 데워주세요'(생명과문학사, 2024)

[울 엄마가 웃습니다/설은 김정원] 아가 같은 울 엄마 천사 같은 울 엄마 꽃처럼 예쁜 울 엄마가 햇살이 내리는 벤치에 앉아 방긋이 웃습니다 따뜻한 봄날, 나뭇가지에 새순이 돋아나고 아름드리 꽃이 피어나듯 울 엄마 얼굴에도 활짝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넝쿨에벽시계 추같이 매달린 여린 호박을보고 있을 때옆집 할머니가 담벼락 위로빼꼼히 얼굴을 내밀고나에게 말씀하신다“어진아, 엄마한테호박 따서 전 부쳐달라고 해. www.kidshankook.kr 꿈과 희망의 ‘동시·동화’ - 날씨는 왜 생겨났을까? < 동시...

“앞뒤 베란다 열어놓으면 생전 더운 거 모른다. 비싼 돈 주고 에어컨 살 필요 없다.” 하시던 엄마는 얼마 전 에어컨을 들였다. 5월부터 이어진 더위가 전기세 아끼겠다던 엄마의 고집을 꺾은 셈이다. 그야말로 덥다. 서울도 덥고, 세계 곳곳이 덥다...

살다보면 변수는 항상 있는 법이라서 지혜롭게 알아서 잘 가도록 하께. 사랑하는 내아들! 화이팅! 그때 꼬옥 안아주께. 엄마가. 김정원 보나벤투라, 내아들! 축하한다, 축하해. 아빠야 ㅋㅋ 엄마편지 밑에 쓰려니 아빠의 정서가 좀 흐트러지네~^^ 울아들...

정원:선생님 엄마는 초록색을 파란색이라고 해요 교사: 정원이가 가르쳐주면 되잖아요 정원: 가르쳐줬는데도 계속 파란색이라고 해요 교사: 뭐를 파란색이라고 하는데 정원: 머리 고무줄요 그리고요 엄마가 청바지 두개가 없어졌대요 교사: 정원이는 치마...

감사했어요! 활동이 끝난 후 점심을 먹으며 산새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답니다~ 산새들이 이야기를 하며 제일 많이 나왔던 말은 "우리 엄마도 김정원 엄마처럼 와서 이렇게 해 주면 좋겠다"라고 하더라구요^.^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