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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올해만큼 더웠던 해가 있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김정일이 열사병으로 죽었다고 장난쳤대 202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고 몇시간뒤에 엄마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아빠가 무서웠는지 길에서 신문을 사왔는데 그런 기사가 있을리가 없잖아 그래서 아빠가 이거 정부에서 숨기려는 거 같다고 어디서 들었냐고 개심각하게 말했대 아직도 놀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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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거대한정신병동이다, 김정일, 정신과의사, 코엑스광장, 타임스퀘어, 개업, 부자, 봉직의생활, 회장, 교도소, 수년간복역, 부작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혼시킨 엄마는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겠다고 난리다.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돈만 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혈연관계까지 팔아먹고 거짓말, 사기, 배신, 복수가 난무한다. 돈과 거짓말을 둘러싼 가족 간의 전장은 상상을 초월한다. 선배와 후배, 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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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흘러간다. 가로막으면 스며들어 흘러간다. 이민복(대북풍선단장)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뙈기밭 하려 간다. 풍향리 분주소장(파출소)은 우람한 체구로 영화 엑스트라로 나온 적이 있다. 김일성의 부인이자 김정일의 엄마인 김정숙을 그리는 영화 <마을 사람들 속에서>의 일본 기마 경찰로 나와 유명하였다. 그도 은퇴하자 다음날로 개인뙈기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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