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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김제이 ​ 달을 보면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 저 달 언덕에 산벚꽃나무숲이 있었지, 난 날마다 산벚꽃나무숲 언덕에 올라 지구를 바라보았지, 지구를 보고 있으면 왜 그렇게 가슴이 뛰던지, 지구에도 산벚꽃나무숲이 있을 거라 믿었지, 거기 산벚꽃나무숲...

유아유치1부에서 가장 나이 어린 축에 속하지만, 오늘 두번째로 나와서 당당하게 성구 암송 하는 모습에 너무나도 대견스러운 제이..

김제이 작가님 소설에 빠져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맘 편하게 머리 아프지 않게 읽기 좋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그렇다고 유치 뽕짝은 또 아니에요.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사랑의 설레임이 부럽네요.

괘 나이들어 있고 눈을 끔뻑거린다 느린 속도로 슬픔이 슬쩍슬쩍 스쳐 지나가고 있었다 ■ 매일신문 시운전 강지수 날 때부터 앞니를 두 개 달고 태어난 아이치고 천성이 소심하다 했습니다 가장 부끄러운 기억이 뭐예요? 종합병원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