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김제 만경의 평야며 백산평 궁안 3천 평 들이 삼면에 에두르고 한편에는 동진강 서해 그리고 점점이 건너다보이는 산과 산 그 빛들은 푸르고 희뜩희뜩 거뭇거뭇하고 또 그 무수한 변화되는 풍경은 잠깐 이렇게 해서 보고는 말할 수 없다. 나는 다만 가슴이...

김제와 만경의 넓고도 넓은 들이라는 뜻이랍니다. '새만금 바람길'은 이외배미들이 만경강과 만나는곳에 외줄기로 이어지는 길~ 만경강의 제방길, 서해를 지키는 초병들이 다니던 오솔길, 갈대숲을 지나는 갯벌길, 봉수대를 오르던 산길을 이어 만든 길...

2024년6월8일.오후.날씨.맑음. 김제 새창이다리.에서.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수로관문. 김제 새창이다리 만경강. 안전모 위. 블랙...바라본 모악산.전경. 녹음이 우거진 벗꽃 터널. 완주.삼례 만경강둑 밤나무꽃. 완주.삼례 만경강에서 바라본 미륵산과...

지나는 김제평야는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만경낙소전망대 앞 정자쉼터에서 낯선 나그네와 나누던 유쾌한 여행 환담. 자전거...친구분. 군산으로 넘어간다고 하니 추천해 준 미다원이라는 카페. 냉장고 바람처럼 시원한 바람골 정차에서 대화가 있는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