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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대로 천리 길 2부 (보내야 하는 마음)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레방앗간에 가 있거나 둘 중에 하나였을 것... 13번 국도에 자리하는 5,18 민중 항쟁 사적지 영암 신북 버스 정류소 지음님이 가지고 오신 곰탕 먹은지 얼마 안 되는것 같은데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니면 왜 이리 배가 고픈지... 이곳 인근에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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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51코스 제1부 : 김제평야에 울려퍼지는 아리랑 아라리요 2023.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습이 상상된다. 그런데 그들이 관군을 물리쳤다. 승리의 함성이 죽산면 서포리 들녘에 울려퍼지는 것 같다. 그 승리의 함성은 전주성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아, 우리가 해냈구나. 가렴주구에 허덕이던 농민들의 탄식이 이제, 희망의 얼굴로 이글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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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따뜻한 정이 피어나는 설날잔치 2023.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저 방앗간에 가서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떡을 받아왔습니다. 고맙게도 선명이가 떡을 힘껏 들어 트렁크에 실어주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마트에 가서 장을 봤습니다. 넓디 넓은 마트에서 계란과 김가루를 찾는 데에는 시간이 꽤 소모되었습니다. 선명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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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4개지회 산악회 간부합동산행 2017.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방앗간에 참새들이 모여 있습니다. 술은 많이 먹어도 움직이면서 먹은니 그렇게 취기도 올라오지 않고 기분은 최고입니다. 기아산악회 화~이~팅! 허~~엄 잠시 자연과 동화도 되고..ㅎ 매주 등산을 하시는 강성민소하자문님입니다. 산에 오른 횟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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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여행 (1) 안동 병산서원 (아버지를 그리며) 2008.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는 상상하기 어려운 생활을 시작했으나 다행히 장사가 잘되어 고등학교 때는 효자동에 집을 사서 우리 형제는 거기서 공부하였다. 아버지는 방앗간을 하시면서 기계에 손가락도 여럿 잘리셨고, 소음과 먼지로 인한 질병 그리고 중풍으로 반신불수의 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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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지맥 5구간(만경삼거리-석교교-진봉산(74m)-봉화산(83.2m).終 2010.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고 방앗간앞을 지나면 좌측 성덕면소재지에서 온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나는 삼거리이고 모산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이 있다.우측길따라 조금 올라서면 장송숲이 좋은곳에 식수기념비가 있는데 읽어보니 출세한듯한 모 의학박사가 자기 아버지가 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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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쓰고, 아침을 전하다 <제3부 내(我)가 나(自我)에게 되묻다> 2019.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김제에 근무하고 있을 때 직장 가까이서 양언 서예 교실을 운영하던 김병수 선생한테서 받은 한글체이다. 그동안 30년이라는 오랜 세월에 이젠 많이 퇴색되어 빛바랜 모습이다. 우리네 인생살이라는 게 어차피 주어진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그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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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나들이 벽골제 2 2009.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스린다는 상상적 동물, 용에 대한 추구도 뿌리깊었다. 일례로 전통농경국가에서는 국왕에게 치수자(治水者)의 권능이 요구...까닭에 역시 용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다. 김제 토착세력인 김제 조씨의 시조 조연벽장군의 전설이나 벽골제 쌍룡추, 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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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 『전경』속의 옛 땅을 찾아서 2021.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을 상상하지도 못했으리라. 상제님 재세시에는 없었다가 원평이 안보이게 됐을 정도로 생겨난 큰 구조물은 저수지 말고는 없었고, 더욱이 이 저수지 너머에는 상제님께서 머무셨던 지역인 동곡이 있었다. 결국 <그림1>과 <그림2>에서처럼 상제님 재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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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에서 만난 염소와 오리, 오랜만에 본 정겨운 풍경 2017.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리방앗간 등 '이리'가 들어간 가게가 많았다. 초원 백반집에서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되면서 익산시가 됐다는 걸 알게 됐다. 익산역도 원래는 이리역이었다고. 더불어 해방이후 최대 열차사고라는 이리역 폭발사고에 대한 얘기도 듣었다. 197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