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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로 김제와 맞닿은 곳은 기름진 평야가 펼쳐지고, 남서쪽으로는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에서 뚝 떠내어 던져놓은 것 같은 산 덩어리들이 툭 불거져 반도를 이루고 서해와 만나 덩실덩실 춤을 추듯 가슴을 활짝 펴고 변산(邊山)을 이룬다. 그 변산...

가득한 김제는 사찰의 도시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청운사 하소백련지를 촘촘히 메우는 연꽃은 여름에 만개한다. 아리랑문학마을에는 하얼빈 역사, 이민자 가옥 등 소설가 조정래의 장편소설 <아리랑> 속 장소를 재현해놓았다. 전남 강진 강진은 다산...

있는 샤스타 데이지는 공사로 인해 이제 더이상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1코스는 방문하지 않고 2코스로 바로 가시면...추천할 수 있습니다 아직 개화율을 10%입니다 네 번째는 김제 죽산면 메타세콰이어길(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죽산면 종신리...

즐거이 놀았어요~ 진이님 단지님 찬스로 생각지 못한 샤스타 데이지 만나 덕분에 눈호강까지 고마워요~♡ 부안에서 나홀로 놀고...알았어! ㅎ 부안 내소사와 점심은 패스하고 김제로 가즈아 요즘 핫한 김제 오늘여기카페에서 오랜만에 옥구슬님도 함께...

평야, 김제평야를 이번에 모두 내 발로 걸어보네요~~^^ 노란 달맞이꽃이 가로수처럼 도열한 낮은 야산 옆도 지납니다. 햇살이 따가워 우산으로 햇볕을 가려도 봅니다. 고무줄님도 중간중간 쉬어가시며 열심히 화이팅 중이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

길에 샤스타 데이지 흰 꽃잎이 흰눈처럼 소복하게 덮여 있다. 고마정에 올라서 고마저수지를 살피고 못줄다리를 건넌다. 못줄은 모내기할 때 양끝에서 못줄을 잡은 사람이 못줄을 당기면 모내는 농군들이 못줄에 맞추어 모를 낸다. 그 줄의 모를 다내면...

만경, 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궈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정으로 산다는 것은 순간을 사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지금이라는 시간에 몰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정체성을 쌓아 간다거나 일련의 사회관계나 성취를 이루는 것이 아니다...

724님, 무좀님, 검은박쥐님, 사육님, 꽃사랑님, 늘푸른소나무님, 김제지평선님. * 미모사------죽동이님, 프링세스님, 샤스타데이지님, 씨드님, 후묵님, 생기가득님, 거북님, 사육님, 심고집이님. * 매발톱------낮게느리게님, 샤스타데이지님, 씨드님...

봅니다. 모내기는 얼추 끝난 듯 한데 김제평야는 아직 보리수확이 안 끝난 곳이 많더군요 고창의 방장산 축령산 추암주차장 가기...갑니다. 개망초 보리수 아직은 덜익어 떫떠름 하군요 접시꽃 인동초 요즘 한창 절정인 샤스타 데이지 가을의 전령사...